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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Shift !
나문재펜션으로 들어가기.. 안면도 안에 정말 구석탱이에 자리잡은 곳인데.. 사람이 무진장 많다는거.. 레스토랑 올라가는 길.. 좌측은 레스토랑, 우측은 공원 왕할머니(신혜기준)가 힘들다고 앉으시길래.. 몰래 한방.. 나문재왔다는 인증샷이 됬다는거. 걍 잘어울리는 배경같아.. 신혜가 참좋아했다. 하지만 나중엔 거미한마리때문에 때부리기 시작... 이걸 몰카라구 해야하나.. (사실 몰래찍은건데..) 커플사진 어느 커플이 더 잘나왔을까.. 우린 항상 포즈가 비슷한거 같앙. 앗. 살짝 눈을 감았었구나.. 잘나온줄알았는뎅.. 이정돈 되야.. 모델답지 않낭.. 나문재 주변 갯벌.. 사실.. 수영은 못할거 가던데... 요로코롬 산책로에 소라껍데기로 장식도 되어 있고.. 맨발로 가기엔 발이 고생일거 같다.. 나문재 꼭대..
올해 첨으로 서해로 놀러갔당. 처가식구랑 우리가족이랑.. 바닷가에 가서 첨으로 찍은 갈매기... 지민이가 햇볕을 받아 지긋이.. 지두 당황스럽것지.. 갑자기 바다냄새와 강한 햇볕이 쬐이니... 그래두 이런 귀여운 표정은 잘짓는다.. 저 반쯤 벌린 입은.. 왠지 뽀뽀하고 싶은 충동이.. ^^; 사람이 없길래 해변을 찍었다... 여기가 무슨 해수욕장이징.. 기억이 안난다. 펜션 풍경.. 아름답다.. 나두 좋은 위치에 펜션하나 짓고 싶당.. 여긴 언덕이라 서해바다가 한눈에 보인다는.. 신혜도 좋은가보다.. 점심을 게장과 우럭매운탕으로 해결했다. 펜션 아주머니한테 추천을 부탁했더니.. 산아래 길에 보이는 횟집을 추천해주셨다.. 이름은 기억이 안난당. 드디어 바다로 출격하기 위한 준비를.. 하지만 이 앞에 무슨 ..